좋은 개발자가 되기위한 방법들/일기

재능기부 웹개발 원데이클래스 후기(스티븐리 자바)

chief_sac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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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닌지 1달하고 보름정도 지났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했던것은 누군가 회사에서 무엇을 진행하는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맥을 짚어줄 것 같았지만 그건 나의 너무 어린 생각인것 같았다. 회사는 학교가 아닌데 내가 아무리 신입이라도 나는 돈을 주고 고용된 개발자인데 나의 성장마저 준다면 그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지금까지 너무 방치당한채 일조차 받아보지못했다 그저 Angular라는것을 사용한다 하여 Angular를 혼자공부하고 Spring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들어서 Spring을 다시 조금 다듬는 정도에 시간이 이렇게 훌쩍지났다. 머리에 들어온 정보는 하나도 없는것같고 너무 막막해서 "오브젝트"라는 책이나 객체지향에관한 책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맞는가 싶다. 물론 그런 객체지향에대한 이해 CS를 공부하는것은 결국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있다. 하지만 지금 투입될 예정인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나는 나의 퍼포먼스를 얼마나 보일수 있을까 이제는 슬슬 불안하기만 하다. 같이 학원을 나온 동기분들은 크던 작던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자기역할을 부여받고 해결하는것 같은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며 OKKy와 인프런 커뮤니티 사이트를 뒤져보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사례를 찾다가 재능기부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하여 선발되었다.

 

위치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학원겸 회사였다. 솔직히 막막하고 간절한 마음에 바로 기차표를 끊고 숙소를 예약해 듣게 되었는데 강의 주제는 초급 웹개발자를 위한 13년차 개발자의 조언 같은 느낌이였다.

 

자바 부터 HTML, CSS 부터 시작해서 SPRING까지 사이클로 알려주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는데 강의를 들으러 간 사람들의 수준이( 본인 포함 ) 그렇게 높지 못하여서 중간에 발목을 오래잡게되어 강사분의 말에 의하면 준비한것에 1/3 정도 밖에 설명을 하지못해 아쉽다고 하셨다.

자바 ⇒ DB ⇒ 서블릿 ⇒ html/js ⇒ css ⇒ jsp ⇒ Spring 순서였는데 DB와 CSS 생략은 물론이고 내용 자체는 아마 내가 학원을 통해 배운것이 없었다면 무슨소리인지 조차 이해하지 못했을것같다.

그렇다고 아까운 시간이 아니였다.

 

처음 강사분이 수강생들에게 한 말은 "메타인지" 에대한 이야기였는데

메타인지란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어떤것을 공부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그 부분이 개발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부터 시작하여서 정말 기본적인 자바 문제와 html, JS 문제등을 내주셨을때 나의 수준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듬성듬성하게 알고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르는 것이었다. 클래스는 무엇이고 객체는 무엇인지 설명할 수 없는데 어떻게 개발자이고 HTML과 JS가 어떻게 랜더링되고 서블릿이 무엇인지 설명할줄도 모르는데 웹개발을 한다고 할수있는지 이야기를 하시는데 상당히 부끄러웠다.

 

상당히 강한 어조로 무시하는 말투가 들어가있어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기분이 나빠졌지만 바로 다시 들었던 생각은 이사람은 처음보는 우리에게 왜 이런이야기를 하는걸까 자존감을높이려고?

굳이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며 이미 어느정도 실력으로서 자신이 있어 강의를 하는 사람이 그럴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 강사분은 강하게 이야기 함으로서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현실과 나의 잘못된 습관을 지적해주며 강의를 듣는 사람들의 성공을 바라고 개발을 누구보다 좋아하여 후배 개발자들을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에게 쓴소리하는 것도 감정의 소비이니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한 이후에는 한없이 겸손해질 수 밖에없었고 내가 무엇 부터 공부해야할지를 어떤게 잘못된 공부 방법인지 열열강의 해주었고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피드백해 주며 강의가 끝났다.

많은 이야기를 8시간안에 들어 30% 정도만이 머리에 저장된 느낌이었지만 눈이 번쩍 떠지는 느낌이였다. 내가 무엇부터 공부를 시작하며 쌓아가면 될지 알게된것 같고 새로운 자극이되었다. 당장 내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겠지만 또다시 지치지 않고 나아갈 에너지를 받아 한걸을 더 걸어가볼것이다.

 

 

나는 이렇게 느꼈지만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스티븐리자바 OKKY사이트에 한번씩 올라오는 것을 신청해서 들어보는것도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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