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L이란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 란 윈도우에서 리눅스를 사용하기 위한 도구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에 윈도우에서 Virtual Machine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느린 리눅스를 사용하거나, 우분투를 따로 설치하여 부팅 때 OS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방식보다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2015년 11월 윈도우 10의 RS1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나온 시스템이다.
• 리눅스의 주요 배포판인 우분투의 개발사와 협력하여 리눅스 서브 시스템을 NT 커널 내부에 탑재하였다.
• 리눅스의 호환과 Bash도 사용가능하고 바이너리를 컴파일 없이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다.
• WSL 2는 Hyper-V 기반의 최신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리눅스 커널을 직접 탑재하였다

WSL1, WSL2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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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차이가 있는점은 WSL1에서 사용하던 리눅스는 리눅스 System Call 을 Windows API로 변환하는 구조였는데 WSL2 는 윈도우즈에 리눅스 커널을 아예올려버렸다.
  
  
• 커널이란?

커널은 하드웨어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응용 프로그램이 하드웨어에서부터 오는 자원을 관리하고 사용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커널의 주요 기능은 컴퓨터에 속한 자원들에 대한 접근을 중재하는 것입니다.

WSL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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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 커맨드라인을 윈도우에서 사용가능
• bash shell에서 윈도우 파일에 쉽게 접근하고 실행시킬수 있음
• bash script를 윈도우 드라이브에서 실행할 수 있음
• 윈도우에서 vscode로 작업하면서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백엔드 앱을 디버깅할 수 있음
• AF unit socket을 사용하면 윈도우 프로세스와 리눅스 프로세스 사이의 연계가 가능
• 맥북, 아이맥 구입시 램 하나 추가할때도 수십만원의 돈을 써야 했던것에 비하면 5950x, 보드, 파워, 저렴한 그래픽카드 이렇게 구성하면 200만원 이하로 맥프로급의 성능을 낼수 있다.